KT 배스, 프로농구 3라운드 MVP…86표 중 45표 획득

원태성 기자 2024. 1. 8.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프로농구(KBL) 수원 KT 외국인 선수 패리스 배스(미국)가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KBL은 8일 "배스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6표 중 45표를 획득해 자밀 워니(서울 SK)를 제치고 선정됐다"고 밝혔다.

배스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라운드 경기당 득점·3점슛 성공 전체 1위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선 트리플더블 달성
수원 KT 패리브 배스. 2023.1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한국 프로농구(KBL) 수원 KT 외국인 선수 패리스 배스(미국)가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KBL은 8일 "배스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6표 중 45표를 획득해 자밀 워니(서울 SK)를 제치고 선정됐다"고 밝혔다.

배스는 3라운드 기간 평균 32분 8초 출전해 경기당 30.1득점(전체 1위), 3.7개의 3점슛 성공 (전체 1위), 9.7리바운드(전체 9위), 4.6어시스트(전체 10위)를 기록했다.

특히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에서는 시즌 4호이자 개인 통산 2호 트리플더블(33득점-12리바운드-10어시스트)을 달성하기도 했다.

배스의 활약에 힘입어 KT는 3라운드 평균 스틸 9.8개 (1위), 어시스트 20.6개 (3위), 득점 87.8점 (4위)를 기록하며 3라운드 6승 3패로 3위 자리를 지켰다.

배스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