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아버지, 불트 1등 손태진 꺾은 이명훈 아버지에게 도전장 [불타는 장미단]

김수진 기자 2024. 1. 8.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손태진 아버지가 아들 손태진을 위한 복수전에 나선다.

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39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사랑하는 아버지들과 함께하는 '아빠 가요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때 손태진은 아버지들의 모습에 안절부절못하는 이명훈과 달리, 우는 목소리로 "아빠 파이팅"이라고 응원하는 철없는 아들 모먼트로 폭소를 터트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손태진 아버지, 불트 1등 손태진 꺾은 이명훈 아버지에게 도전장 [불타는 장미단]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손태진 아버지가 아들 손태진을 위한 복수전에 나선다.

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39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사랑하는 아버지들과 함께하는 '아빠 가요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종 라운드에서 승리팀에게 주어지는 한우 세트를 갖기 위한 막강한 팀 대항이 진행된다.

손태진 아버지 손금찬이 아들 손태진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리벤지 매치를 선언해 눈길을 끈다. 손태진은 지난 MBN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 특집 당시, 노래방 기계 점수로 배우 이명훈에게 무참히 패배했던 상황. 이에 손태진의 아버지 손금찬은 대결 상대로 거침없이 이명훈의 아버지 이성일을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예상 못 한 상황에 이명훈의 아버지는 잠시 머리를 부여잡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때 손태진은 아버지들의 모습에 안절부절못하는 이명훈과 달리, 우는 목소리로 "아빠 파이팅"이라고 응원하는 철없는 아들 모먼트로 폭소를 터트린다. 또한 MC 박나래와 양세형은 "손태진, 지금 아빠한테 이른 거예요", "아버님 느낌이 거의 '우리 아들 때린 사람 누구야'다"라고 싸움을 부추겨 열기를 북돋는다.

특히 선공을 위해 무대에 선 이명훈의 아버지가 손태진의 아버지를 향해 "저희집이 또 이기겠습니다"라는 당찬 선전포고를 날리면서 손금찬이 분노를 터트린. 손태진과 신성은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손태진의 아버지를 "아버지 참으세요"라고 다급하게 말리면서 긴장감을 일으킨다. 손태진의 아버지와 이명훈의 아버지가 극과 극 분위기의 선곡을 열창하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군 가운데, 손태진의 아버지가 아들 손태진의 금 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장미단2'의 '효자 지니' 손태진은 아버지의 한국 체류 기간 연장 소리에 기겁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아빠 가요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손금찬이 "좀 더 늘려볼까?"라는 소감을 말하자, 손태진이 "뭐를 또 늘리세요? 한국에 계시는 기간을 늘리신다고요?"라고 화들짝 놀란 것. 손금찬은 "안되나?"라고 능청맞은 목소리로 응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지난 '가족 가요제'부터 밤낮으로 이어진 부모님의 노래 연습에 힘들었다는 손태진과 '가요제 홀릭' 손금찬의 팽팽한 한국 체류 기간 협상 대전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3주간의 대장정을 이끌어 온 '아빠 가요제'가 대망의 마지막 이야기를 선보인다"라며 "아들과 아버지 간의 사랑이 가득한 무대들이 잊지 못할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