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으로 넘어온 박서준과 한소희의 모습은?[경성크리처]

남혜연 기자 2024. 1. 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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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경성에서 2024년 서울로!
'경성크리처' 시즌2 캐스팅 &스틸 공개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운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강렬한 운명은 계속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가 8일 1945년에서 2024년으로 넘어온 박서준, 한소희의 스틸과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즌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먼저 시즌1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인간 군상을 다채롭게 펼쳐냈다면,  시즌2는 2024년 서울로 배경을 옮겨와 새롭다.

시즌1 마지막 화의 쿠키 영상 속 ‘호재야’라는 부름에 뒤돌아본 이는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과 똑같은 얼굴을 가졌다. 그의 목 뒤에는 세로로 이어진 흉터가 있어 어떤 사연을 가진 건지, 또 공개된 스틸에서 위기를 맞이한 채옥에게 어떤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동윤 감독은 새롭게 공개된 시즌2에 대해 “태상과 채옥의 운명, 앞으로의 미래에 초점을 맞췄다. 시즌2는 완전히 색다른 매력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또한 진종현 VFX 수퍼바이저는 “공간과 시간이 바뀌었기 때문에 확실한 차별성을 갖고 표현하게 될 것 같다. 좀 더 세계관이 확장될 것”이라며 더욱 다양한 매력의 이야기와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들 역시 새시즌에 대한 기대를 한껏 모았다. 먼저 박서준은 "태상과 채옥의 과거 서사가 시즌2에는 어떤 식으로 표현될지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한소희는 “긴 시간 동안 채옥이 어떻게 변했는지, 옹성병원은 정말 파괴된 게 맞는지 주의 깊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각각 당부를 전했다.

한편, 시즌2에선 배우 이무생과 배현성의 합류로 볼거리를 더 할 예정. 이무생은 현재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와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 배현성은 그동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리들의 블루스' 와 JTBC 드라마 '기적의 형제'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두 사람의 합류 역시 시즌2에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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