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쓰레기는 스스로 해결…경남형 '자원순환마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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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자원 절약·재활용 문화를 확산해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는 공터, 빈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기존 공간을 활용해 자원순환 가치를 창출하는 '마을 거점형', 교육·행사 개최를 통해 자원순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마을 활성화형'으로 나눠 사업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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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자원 절약·재활용 문화를 확산해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새해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올해 1억6천만원을 들여 이 사업을 한다.
경남도는 공터, 빈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기존 공간을 활용해 자원순환 가치를 창출하는 '마을 거점형', 교육·행사 개최를 통해 자원순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마을 활성화형'으로 나눠 사업비를 지원한다.
'마을 거점형' 사업은 1곳당 최대 4천만원, '마을 활성화' 사업은 1곳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8일부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 먼저 신청하고, 2월 2일까지 신청 서류를 경남도 서부청사 환경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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