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카이스트' 실제 모델...인공위성 만든 女물리학자, 野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을 위한 6호 인재로 차세대 초소형위성 '도요샛'을 개발한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박사)를 영입한다.
8일 민주당 인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황 박사를 6호 영입인재로 선정했다.
황 박사는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의 여주인공의 실제 모델로, '인공위성을 만드는 물리학자'로 유명하다.
황 박사가 개발한 도요샛은 중량 10㎏ 이하의 작은 위성 4기로 구성됐으며 고도 500㎞ 상공을 날며 우주 기상 변화를 관측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을 위한 6호 인재로 차세대 초소형위성 '도요샛'을 개발한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박사)를 영입한다.
8일 민주당 인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황 박사를 6호 영입인재로 선정했다. 황 박사는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의 여주인공의 실제 모델로, '인공위성을 만드는 물리학자'로 유명하다.
황 박사는 1999년 카이스트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자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황 박사는 인공위성 탑재체 설계와 지구자기장 측정기 운영 연구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황 박사가 개발한 도요샛은 중량 10㎏ 이하의 작은 위성 4기로 구성됐으며 고도 500㎞ 상공을 날며 우주 기상 변화를 관측한다.
이번 6번째 인재 영입 발표는 지난 5일 예정됐으나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쌍특검법'(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대장동 사건 등에 대한 특별검사법안)'에 대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서 발표를 보류했다.
한편 민주당은 1호 인재에 기후·환경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 2호 인재엔 4차 산업 전문가인 이재성 새솔테크 고문, 3호 인재엔 경찰국 신설 당시 전국 경찰서장회의를 소집했던 류삼영 전 총경을 영입했다.
인재 4호는 외교·안보 전문가인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 인재 5호는 보건·의료 전문가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동건, 4~5번 이혼…늦둥이 아들도" 역대급 신년운세에 '깜짝' - 머니투데이
- 손흥민 사는 '130억 영국집' 모습에 깜짝…"임대는 월 1억" - 머니투데이
- 고2 정동원 무섭게 크는 중?…롱코트 입은 해운대 인증샷 보니 - 머니투데이
- '연수입 40억' 전현무 "아나운서 때 오정연보다 연봉 낮아" 왜? - 머니투데이
- '임신' 황보라, 기형아 검사 중 코뼈 발견에 "내 코, 낮은데 다행"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1인실 가장 시급하다"…소아청소년병원 입원 90% '이 질환' - 머니투데이
- 큰 돈 번 줄 알았는데…대박난 '삐끼삐끼', 원곡자 토니안이 놓친 것 - 머니투데이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