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음주 의심차량이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30대 운전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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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어젯(7일)밤 11시 40분쯤 평택시 지산동에서 "SM5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도 계속 주행한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출동해 신고가 접수된 SM5 승용차를 찾아 정차를 요구했으나, 운전자는 이에 불응하고 100m가량 계속 주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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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어젯(7일)밤 11시 40분쯤 평택시 지산동에서 "SM5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도 계속 주행한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출동해 신고가 접수된 SM5 승용차를 찾아 정차를 요구했으나, 운전자는 이에 불응하고 100m가량 계속 주행했습니다.
경찰이 인근 주택가 골목길에서 순찰차 2대로 차량의 앞을 막아 세웠지만, 운전자는 순찰차 1대를 그대로 들이받은 뒤 달아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등 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30대 남성 운전자를 특정하고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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