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HL클레무브…파키 등 혁신 솔루션 공개[CES 2024]

안경무 기자 2024. 1. 8.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L만도와 자율주행 전문기업 HL클레무브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4에 공동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양사는 올해 CES 주제인 '이동하는 모든 것에 대한 상상력(Imagine Every Move)'을 CES 혁신 어워드 수상 제품과 함께 일상 속 자율 주행 기술로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차로봇 '파키', 휴대용 센서 '비틀' 전시
[서울=뉴시스] HL 만도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사진=HL만도) 202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HL만도와 자율주행 전문기업 HL클레무브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4에 공동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양사는 올해 CES 주제인 ‘이동하는 모든 것에 대한 상상력(Imagine Every Move)’을 CES 혁신 어워드 수상 제품과 함께 일상 속 자율 주행 기술로 선보인다.

HL만도는 CES에서 최고 혁신상에 빛나는 '파키(Parkie)'를 공개한다.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 주차 로봇 파키는 장애물, 주행로, 번호판 인식은 물론, 주차 차량의 크기, 무게, 형태 등을 스스로 감지하고 판단하는 첨단 발렛 주차 로봇이다.

파키는 기계식 주차 대비 최대 30퍼센트 주차 면적 축소가 가능하다. 20퍼센트의 경제적 효과는 덤이다. HL만도는 ‘일상 속 자율주행’을 위해 파키 시연 공간을 부스 내에 마련하고 자체 제작 모듈카와 파키 2대를 배치했다.

HL클레무브는 ‘비틀(Beetle)’을 내놨다. '내 손안의 레이더'를 표방하는 비틀은 자전거, 휠체어 등 다양한 소형 모빌리티에 장착해 디바이스와 연동 사용하는 휴대용 인식 센서 제품이다.

크기는 에어팟 정도인데, 감지 거리는 최대 20미터 수준이다. 사용자는 비틀의 실시간 감지 반응으로 돌발 상황을 직감할 수 있다.

비틀은 강력한 생활용 휴대 레이더로 이번 CES 출품을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Mobile Devices, Accessories & Apps), 스마트시티(Smart Cities) 등 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번 CES에서 HL만도와 HL클레무브 부스는 웨스트 홀에서 운영한다. HL만도의 마이코사 관련 협약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HL클레무브 포터블 레이더 비틀(사진=HL만도) 202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