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CES에서 AI 자율주행 특화 카메라 공개 "글로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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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인 엠씨넥스가 11년 연속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에 참가해 글로벌 완성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완성차 업체 및 솔루션 기업들과 자율주행 안정성 강화 및 최적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협업 중"이라며 "매년 신기술을 선보이는 가운데 CES 2024에서 자율주행 분야의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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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인 엠씨넥스가 11년 연속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에 참가해 글로벌 완성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CES는 1967년 이래 매년 첨단 기술 트렌드와 동향을 조망하는 세계 최대의 IT 전시회로, 올해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삼정KPMG는 'CES 2024'에서 가장 주목할 키워드로 'AI(인공지능)'와 '모빌리티'를 꼽았다. 모빌리티 분야에서 AI 기반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앞두고, AI 기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자율주행 정보 분석 기술, AI 감지 솔루션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엠씨넥스는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자율주행차 카메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2007년 국내 최초로 후방카메라 상용화에 성공해 국내 차량용 카메라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는 기업이다.
특히 엠씨넥스는 올해 본격적인 자율주행 시대 개화를 알리는 CES 2024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 및 솔루션 기업들과 협업 강화에 나선다.
엠씨넥스 CES2024에서 자율주행차 안정성 강화를 위해 내외부에 필수로 적용되는 각종 카메라 및 영상 시스템을 공개한다. 자율주행 차량 카메라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엠씨넥스는 2014년 CES에 최초 참가했을 당시 연 매출은 5000억원 수준이었으나, 꾸준히 CES에 참가하며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한 결과 2020년 매출액 1조 클럽에 가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2021년 일본의 자율주행차 카메라 공급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유럽의 완성차 업체, 2024년 북미의 완성차 업체 공급 확정 등 자율주행차 차량용 카메라 부분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완성차 업체 및 솔루션 기업들과 자율주행 안정성 강화 및 최적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협업 중"이라며 "매년 신기술을 선보이는 가운데 CES 2024에서 자율주행 분야의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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