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미래 100년 성장동력 발굴하겠다"

배연호 2024. 1. 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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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를 '지역소멸 위기 극복, 살기 좋은 영월의 100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발굴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영월의 100년'을 비전으로 열린 2024년 핵심 업무 및 신규 시책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명서 군수는 8일 "미래산업 육성, 주민 편익 및 효율성 극대화 시책 발굴, 조직문화 개선, 청렴 분위기 확산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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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핵심 업무 보고회…"산업 발전으로 일자리 창출"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를 '지역소멸 위기 극복, 살기 좋은 영월의 100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발굴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영월의 100년'을 비전으로 열린 2024년 핵심 업무 및 신규 시책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한 방안으로 광물자원 특화단지·제4농공단지·목재 산업단지·농업 특산단지 조성, 기회 발전 특구 폐광지역 공동 대응 등 산업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보고회에서는 미래 영월 100년 대응 전략 실행, 민선 7·8기 현안 사업의 고도화 방안, 주민 체감 시책 등 17개 분야 136개 사업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24년 핵심 업무 및 신규 시책 보고회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읍면 순회 군정 설명회를 개최해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소통 행정에 나설 계획이다.

최명서 군수는 8일 "미래산업 육성, 주민 편익 및 효율성 극대화 시책 발굴, 조직문화 개선, 청렴 분위기 확산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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