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빠른 배송"…홈앤쇼핑, '홈직빠' 서비스 오픈[중기소식]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8일 중소기업계 소식.
▲홈앤쇼핑은 믿을 수 있는 해외직구 상품을 고객에게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홈직빠(홈앤쇼핑 직구는 빠르다)' 서비스를 오픈한다. '홈직빠'는 주문 및 결제 완료 후 3~5일 이내 배송이 가능한 빠른 직구 서비스로, 홈앤쇼핑 콜센터를 통해 고객 CS(고객 만족) 응대를 진행하기 때문에 해외 직구가 생소하거나 반품·환불 등 CS 처리가 불안했던 고객도 믿고 주문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만약 홈직빠를 통해 구입한 해외 직구 상품이 가품으로 밝혀질 경우 구입 가격의 2배로 보상해 준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매일 3시간 동안 최대 92% 타임 특가 행사를 진행하며, 오픈 당일에는 대용량 두유제조기를 2만1900원에 선착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중소벤처기업부, KT,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체결한 '전통시장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상생협약'의 후속 조치로, 지난 4일 상인과 고객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망 착공식을 군산수산물종합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착공식에는 신영대(전북 군산) 국회의원과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이 참석해 민간의 상생협력 활동을 격려했고, 동반위 박치형 운영처장, KT 홍찬일 전북법인 고객담당, 전북상인연합회 및 군산상인연합회 복태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군산수산물종합센터는 2023년 5월 노후화된 수산시장을 신축 이전 개장한 서해안 대표 수산시장으로, 공공 와이파이망 완공 시 수산물종합센터 모든 구역에서 빠른 속도의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면류공업협동조합과 한국떡류혼합분말공업협동조합이 한국떡면류혼합분말산업협동조합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떡면류혼합분말조합은 지난달 29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합병 인가를 받은 데 이어 이달 5일 등기를 마쳤다. 떡류와 면류는 전통적으로 계절에 따른 소비 대체성이 높아 기존에 많은 조합원이 2개 업종 품목을 함께 생산하고 있으며, 그동안 양 조합 통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합병을 통해 규모가 확대되고 위상이 향상되면 공동구매 활성화에 따른 수혜 확대, 조합 수수료 인하 등 조합원의 경제적 실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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