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지구식단, 두유면 키트 마라맛 출시…'건강면 육성'

유예림 기자 2024. 1. 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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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이 풀무원지구식단 신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Silky두유면 마라 순한맛'을 출시한다.

풀무원은 올해 두유면을 포함한 건강면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Silky두유면 마라 순한맛'은 잔치국수, 비빔국수, 콩국수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이는 두유면 키트 제품이다.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식물성 지구식단 Silky두유면은 두부면에 이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게 풀무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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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식품이 풀무원지구식단 신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Silky두유면 마라 순한맛'을 출시한다. 풀무원은 올해 두유면을 포함한 건강면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건강에 관심 있는 MZ 세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두유면, 두부면 등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Silky두유면 마라 순한맛'은 잔치국수, 비빔국수, 콩국수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이는 두유면 키트 제품이다. 실키 제면 공법으로 만든 부드러운 면발과 식물성 로스팅 마라탕 소스, 청경채 표고 건더기, 마라 향미유를 넣었다. 고식이섬유, 고칼슘에 단백질도 6g 함유됐다.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식물성 지구식단 Silky두유면은 두부면에 이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게 풀무원의 설명이다. 부드러운 식감과 삶거나 헹굴 필요 없는 조리 간편성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풀무원은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이하며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드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다. 2026년까지 지속가능식품을 식품 전체 매출의 65%까지 끌어올리고 풀무원지구식단을 연 매출 1000억원 규모로 키우는 등 핵심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예인을 전속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풀무원은 이효리를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광고를 시작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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