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태전고서 '찾아가는 진로·전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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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난 3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태전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진로 및 전공 직무체험 프로그램 '인하랑이 간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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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난 3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태전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진로 및 전공 직무체험 프로그램 '인하랑이 간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하공전은 비행승무원, 항공기 정비, 전기 및 전자 분야 관심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 및 멘토링 △전공학과 진학을 위한 면접 준비 △이미지 메이킹 교육 △항공기 내 비상 상황시 승무원 대처 요령 VR 체험 등을 진행했다.
박채원 태전고 학생(2학년)은 "평소 항공서비스직에 관심을 갖고 승무원의 꿈을 키우고 있었다"며 "이렇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해주셔서 감사하다. 꿈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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