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오늘 총선 불출마 선언...장제원 이어 당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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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인 김웅 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서의 불출마를 선언합니다.
김 의원은 오늘(8일) 국회에서 22대 총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여부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김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공식화할 경우 장제원 의원 이후 국민의힘에서 불출마를 결단한 두 번째 현역 의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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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인 김웅 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서의 불출마를 선언합니다.
김 의원은 오늘(8일) 국회에서 22대 총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여부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김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공식화할 경우 장제원 의원 이후 국민의힘에서 불출마를 결단한 두 번째 현역 의원이 됩니다.
김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지난 2020년 유승민 전 의원의 권유에 따라 새로운보수당 ‘총선 1호’ 인재로 영입돼 같은 해 보수 진영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출범하면서 송파갑 단수 공천을 받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됐습니다.
이후 지난 2021년 이준석 전 대표가 당선된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 했으며, 대선 이후 여러 논란이 불거진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을 향해 꾸준히 비판의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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