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긴급 위기 발생 가구에 '선조치, 후보고'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부시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 가구에 대한 긴급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경기 의정부시는 8일부터 위기상황이 발생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작하는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가 복지 빈틈에 놓인 대상자들의 위기상황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는 장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책은 시민과 시가 함께 꾸린 민·관 워킹그룹을 통해 최초 제안한 사업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경기 의정부시는 8일부터 위기상황이 발생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서비스 및 자원 연계에 제한이 있거나 가족 및 친지 등 지원체계가 없어 일시적으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선(先)지원-후(後)보고’ 체계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특징이 있다.
동주민센터 담당자가 초기상담 등을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이어 각 권역동 복지지원과의 지원카드를 통해 대상자에게 최대 30만 원 범위 내로 지원을 펼친다.
결과는 지원 시행 7일 이내 보고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작하는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가 복지 빈틈에 놓인 대상자들의 위기상황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는 장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독 한국만 비싸서 떠납니다"…'디지털 이민' 뭐길래
- “감옥 가면 돈 못 갚으니까”…‘이선균 협박녀’의 숨겨진 범행동기는
- 음주측정 거부 가수 겸 배우 김씨...13년 전엔 면허 취소
- “최수영 탈의신만 찍어대” 연극 와이프, 男관객 불법촬영 몸살
- ‘비행 중 구멍’ 보잉 737-맥스9…“안전 확인 때까지 운항금지”
- 투기우려에 실거주의무폐지 안된다?…전세가율 2017년후 최저수준
- 한은, 기준금리 8회 연속 동결 전망…"연내엔 두 세 번 내린다"[금통위폴]①
- “객실에 저랑 그 남자 둘만 있어”…지하철 ‘음란행위’에 홀로 떤 여성
- 달러값 따라 분주했던 '환 테크족'···"달러 쇼핑, 올해 더 신중해야"
- '옥에 티'였던 이강인 퇴장...클린스만호, 예방주사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