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혼성 테니스' 유나이티드컵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녀 혼성 테니스 국가 대항전인 유나이티드컵에서 독일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독일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폴란드와 결승(2단 1복식)에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마지막 혼합 복식에서 독일의 츠베레프-라우라 지게문트 조가 폴란드의 후르카치-시비옹테크 조를 역시 2대 1(6-4 5-7 10-4)로 따돌려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녀 혼성 테니스 국가 대항전인 유나이티드컵에서 독일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독일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폴란드와 결승(2단 1복식)에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지난해 창설된 유나이티드컵은 남자프로테니스(ATP)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혼성 테니스 국가대항전입니다.
독일은 여자 단식에서 안젤리크 케르버가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에게 2대 0으로 져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세 차례 우승하고, 세계 랭킹 1위에도 올랐던 케르버는 지난해 딸을 낳고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독일은 남자 단식에 나간 알렉산더 츠베레프(7위)가 폴란드의 후베르트 후르카치(9위)를 접전 끝에 2대 1(6-7<3-7> 7-6<8-6> 6-4)로 잡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마지막 혼합 복식에서 독일의 츠베레프-라우라 지게문트 조가 폴란드의 후르카치-시비옹테크 조를 역시 2대 1(6-4 5-7 10-4)로 따돌려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는 미국이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나는 고졸"…강형욱, 단국대 프로필 직접 정정
- 대학원생 사망에 교수 '견책' 논란…숭실대 "철저 진상조사"
- 대법 "몰래 녹음한 통화, 사생활 침해 심하면 증거로 못 써"
- "마스크 써 달라" 한마디에…구급대원 폭행한 60대
- 알바생에 동전 던지고 사과도 없이…"기분 나쁜 일 있어"
- 일론 머스크, 마약 복용 의혹 제기…머스크 "사실 아냐"
- 김정은, 딸과 닭공장 방문…'존경하는 자제분' 먼저 호명
- 이란서 히잡 거부한 여성에 74대 태형…"공중도덕 위반"
- "안전모 꼭 쓰세요"…오늘부터 후면 무인카메라 '찰칵'
- 미 항공청 "안전 확인 때까지 보잉 737-맥스9 전면 운항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