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더 날씬해진 커피 머신 '카누 바리스타 페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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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동서식품이 신제품 캡슐커피 머신 '카누 바리스타 페블(KANU BARISTA PEBBLE)'을 발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의 신규 머신이다. 기존 제품 대비 작고 얇게 디자인됐다. 색상은 검정과 흰색 2종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4만9000원이다.

주요 기능은 기존 머신과 동일하다. 9.5g 전용 캡슐로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바리스타 테크닉을 구현한 트라이앵글 탬핑, 황금 수율로 추출한 풍미, 물과 에스프레소의 노즐을 구분한 바이패스 기술 등이 적용됐다.

공식 발매일은 오는 17일이며 이날부터 카누 패들 애플리케이션 및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특별한 가격 혜택과 한정판 사은품이 제공된다.

이번 신제품 발매를 통해 카누 바리스타는 기존 '카누 바리스타 어반',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등 3가지 디자인의 캡슐커피 머신을 갖췄다. 또 라이트 로스트부터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등 총 11종의 전용 캡슐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김종후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카누 바리스타 페블은 '작고 소중한 나만의 카페'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캡슐커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