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시안컵 '영 스타' 선정 "박지성 후계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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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미래'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빛낼 '젊은 스타'로 선정됐다.
아시안컵 조직위원회는 이번 발표와 함께 공식 SNS에 이강인과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나란히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강인이 한국 축구를 이끌었던 박지성의 뒤를 이을지에 큰 괌심을 보인 것.
계속해 AFC는 "이강인은 최근 A매치에서 4골 3도움을 올렸다"며 "이는 64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한국에게 좋은 징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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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미래’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빛낼 '젊은 스타'로 선정됐다.
AFC는 8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 막을 올리는 이번 대회에서 주목해야하는 영건 5명을 조명했다.
이에 따르면, 이강인은 일본 축구의 미래로 평가되는 코보 다케후사(23, 레알 소시에다드), 이라크 알리 자심(20, 알쿠와 알자위야) 등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조직위원회는 이번 발표와 함께 공식 SNS에 이강인과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나란히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AFC는 "이강인은 많은 스타가 있는 PSG로 이적했다. 이강인은 출전시간이 적을 것이란 우려에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또 “이강인이 최근 슈퍼컵에서 툴루즈를 꺾고 트로피를 들어 올릴 때 득점까지 올렸다"며 이강인의 프랑스 리그1 활약을 언급했다.
계속해 AFC는 "이강인은 최근 A매치에서 4골 3도움을 올렸다"며 "이는 64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한국에게 좋은 징조"라고 강조했다.
한편, AFC는 이강인과 쿠보, 자심 외에도 아보스벡 파이줄라에프(우즈베키스탄), 아리프 아이먼(말레이시아)을 대회를 빛낼 젊은 스타로 선정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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