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나 "피프티 피프티 노래로 한 번 더 즐거움 드리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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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키나가 '제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위드 만다리(with mandiri)'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 팬덤 '허니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키나는 8일 소속사 어트랙트를 통해 "한결같이 한 자리에서 피프티 피프티를 위해 응원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우리 허니즈! 제가 더 많이 사랑을 줄 수 있는 시간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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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키나가 '제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위드 만다리(with mandiri)'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 팬덤 '허니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키나는 8일 소속사 어트랙트를 통해 "한결같이 한 자리에서 피프티 피프티를 위해 응원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우리 허니즈! 제가 더 많이 사랑을 줄 수 있는 시간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그리고 다시 한번 피프티 피프티의 노래로 한 번 더 즐거움을 드리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2일엔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받았다.
피프티 피프티는 작년 2월24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로 데뷔 130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100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K팝 아이돌 사상 데뷔 최단일 '핫 100' 진입 기록이다. 이후 해당차트 최고순위 17위까지 올랐다. 특히 25주 차트인이라는 K팝 걸그룹 역대 최장 진입 기록을 세우는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신청을 내면서 이 팀은 활동을 중단됐다. 그런데 법원은 항고심에서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네 멤버 중 유일하게 키나만 항고심 판단 직전에 항고 취하서를 법원에 내고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어트랙트는 항고심 판결 이후 새나·시오·아란에게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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