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서 디즈니 '위시' 보면 디즈니+ 7일 이용권 선물

서미선 기자 2024. 1. 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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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메가박스에서 영화 '위시'를 관람한 회원 대상으로 디즈니+ 프리미엄 7일 이용권을 주는 공동 이벤트를 2월13일까지 펼친다고 8일 밝혔다.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이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신작 '위시'를 유료 관람하면 관람 익일 쿠폰함으로 디즈니+ 이용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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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OTT플랫폼, 경쟁 아닌 상생 발판 마련 시도"
메가박스, 디즈니와 '위시' 공동 이벤트(메가박스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메가박스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메가박스에서 영화 '위시'를 관람한 회원 대상으로 디즈니+ 프리미엄 7일 이용권을 주는 공동 이벤트를 2월13일까지 펼친다고 8일 밝혔다.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이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신작 '위시'를 유료 관람하면 관람 익일 쿠폰함으로 디즈니+ 이용권을 지급한다.

1일 최대 1회 이용권이 지급되며 관람일수에 따라 여러 개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이용권은 디즈니+에 가입해 등록 뒤 이용 가능하다.

지정된 이용 기간이 지나면 정상 월간 구독료로 자동 갱신돼 매월 청구되니 추가로 디즈니+ 정기 결제를 원하지 않을 경우 이용 기간 종료 전 해지해야 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극장과 OTT플랫폼이 경쟁이 아닌 상생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시도"라며 "메가박스는 '위시' 관객 확보, 디즈니+는 이용자에게 서비스 체험 기회를 확대해 '윈윈'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영화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사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지닌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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