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디솔루션 ‘CES 2024’서 3D 오디오테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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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솔루션(대표 제영호)는 오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 배경에 대해 제이디솔루션 관계자는 "제이디솔루션은 차세대 음향기술을 전세계 시장에 소개하며, B2B 지향성 음향 솔루션을 공급받을 글로벌 가전전자, 완성차, 디스플레이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 스피커과 차원이 다른 B2C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각국 주요 바이어 및 판매채널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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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배경에 대해 제이디솔루션 관계자는 “제이디솔루션은 차세대 음향기술을 전세계 시장에 소개하며, B2B 지향성 음향 솔루션을 공급받을 글로벌 가전전자, 완성차, 디스플레이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 스피커과 차원이 다른 B2C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각국 주요 바이어 및 판매채널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제이디솔루션은 차세대 오디오 테크기업으로 3D사운드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오디오테크의 지향성 음향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상품 개발을 하고 있다. 기술평가등급도 최우수 등급인 T1을 확보했고, 국내 및 해외에서 누적투자금 30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CES에서는 소리의 방향성 즉, 지향성 음향기술을 이용한 ‘브릭미니(BRICK mini)’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일반스피커로 사용하다가 개인모드로 바꿔서 이어폰을 끼지 않고도 옆사람에게 들리지 않도록 모드 변경이 가능하다. 또 영화나 게임을 즐길 때는 하이브리드 모드를 통해 풍부한 리얼리티 사운드를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기존 스피커들과의 차별점이다.
특히 브릭미니는 배터리 내장타입으로 휴대가 가능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고 일반 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지향성 모드를 사용환경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음성 명료도 기술도 포함돼 있어 TV를 볼 때 작은 사운드 볼륨으로도 정확한 음성인지가 가능하다. 따라서 불필요하게 소리를 키워 소음이 유발되는 상황도 줄일 수 있다.
제이디솔루션 관계자는 “그동안 3D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이어폰을 끼거나 다수의 스피커채널을 형성해야 했지만, 브릭미니를 사용한다면 그 이상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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