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태그, ‘2024 Emerging AI+X Top 100 기업’ 선정

조광현 기자(cho.kwanghyun@mk.co.kr) 2024. 1. 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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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행동 분석 기술 기업 플레이태그가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주관한 '2024 Emerging AI+X Top 100' 에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박현수 플레이태그 대표는 "이번 AI+X Top 100 선정은 행동분석서비스 시장의 선두기업으로서 플레이태그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정부, 기업과 다양한 협업관계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스토리라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에 집중하며 기술 고도화에 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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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라인 이미지
AI 행동 분석 기술 기업 플레이태그가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주관한 ‘2024 Emerging AI+X Top 100’ 에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Emerging AI+X Top 100’은 지능정보산업협회가 국내 AI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 지원을 목적으로 선정한 AI 기업 리스트이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AI 기술 및 시장에 맞게 올해는 2,000여개 기업이 후보로 올랐다.

플레이태그는 3차원 행동 복원 인식의 권위자로 미네소타 주립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이기도 한 박현수 대표가 2022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AI 자동 알림장인 ‘스토리라인’을 서비스 하고 있다.

스토리라인은 컴퓨터 비전 기술과 행동 분석, 자동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영상 속에서 사람의 행동을 분석하고 정량적 행동분석 결과를 리포트 형태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영유아나 주야간보호센터에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사람들의 행동을 분석하여 위험을 예방하거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동분석서비스(BAaaS, Behavior Analytics as a Service) 시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혁신기술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플레이태그 역시 행동분석기술을 통해 어린이들의 발달장애나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을 초기에 진단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박현수 플레이태그 대표는 “이번 AI+X Top 100 선정은 행동분석서비스 시장의 선두기업으로서 플레이태그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정부, 기업과 다양한 협업관계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스토리라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장에 집중하며 기술 고도화에 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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