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자회사 아이알테크, 멕시코 이어 미국에 1500만 달러 규모 수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투비소프트 자회사인 TPS(단열간봉) 공장 자동화설비 전문기업 아이알테크(대표 정승혁)가 미국 유리가공 장비 유통 전문기업 IGE사와 TPS 자동화설비를 납품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을 공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본 계약은 현지 대리점 총판을 통해 향후 5년간 1500만 달러(약 200억 원) 규모 TPS 자동화설비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올해 초 110만 달러 수준의 첫 수주 물량은 계약금을 받고 미국 시카고 소재 유리 제조기업 Temp Glass사에 공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비소프트 자회사인 TPS(단열간봉) 공장 자동화설비 전문기업 아이알테크(대표 정승혁)가 미국 유리가공 장비 유통 전문기업 IGE사와 TPS 자동화설비를 납품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을 공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본 계약은 현지 대리점 총판을 통해 향후 5년간 1500만 달러(약 200억 원) 규모 TPS 자동화설비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올해 초 110만 달러 수준의 첫 수주 물량은 계약금을 받고 미국 시카고 소재 유리 제조기업 Temp Glass사에 공급된다.
아이알테크가 생산하는 TPS 공장 자동화설비는 자동차용 판유리, 건축용 복층유리 등을 생산하는 자동화 라인이다. 해당 설비 분야에서는 세계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했으며 현재 전 세계 1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미국 측 파트너 IGE는 40년 이상 업력을 갖춘 고품질 유리가공 장비 공급자다.
앞서 아이알테크는 지난해 멕시코 FDS사에 78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은 지난해 7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종 신뢰성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정승혁 대표이사는 “이번 미국 수출계약이 기폭제가 돼 130만 달러 규모 풀라인 계약 2건을 추가 협의 중”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영업망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기술 개발에 매진해 매출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내가 부자가 될 사주인가…2024년 신년운세 확인
▶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지원도 '간판' 따진다"…소위 톱5 의대, 어딘가 보니
-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연 1조원 번다…'세계 5위 부호' 누구? [신정은의 글로벌富]
- 1년새 8억 훌쩍 뛴 이 동네…"속지마라" 경고 나온 까닭
- "비슷한 가격이면 수입차 타지"…4000만원대 전기차 '돌풍'
- "1척 만들면 100억 손해"…세계 3위 한화오션 '중대 결단'
- 가수 겸 배우 40대男, 교통사고 내고 음주측정 거부해 입건
- "자식 소유물로 보면 아이 망친다"…손흥민 父의 '일침'
- "훌륭해"…오스카 후보에 한국 배우 추천한 NYT 평론가
- 돌연 숨진 톱모델, '성착취 억만장자' 엡스타인 섬 갔었다
- 생기자마자 랜드마크로…"라스베이거스 가면 꼭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