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찾아온 '동장군' 전국 영하권 날씨… 내륙엔 한파특보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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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 영향으로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 -10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5도 이하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내린 눈과 비 영향으로 도로 곳곳은 빙판길로 변했다.
낮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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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 영향으로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 -10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5도 이하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출근길 시민들은 두터운 패딩과 목도리, 장갑 등으로 중무장을 했지만 매서운 칼바람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다. 지난 주말 내린 눈과 비 영향으로 도로 곳곳은 빙판길로 변했다.
낮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다.
이번 추위는 내일과 모레 사이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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