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상처입은 일곱 악동들

이해라 기자 2024. 1. 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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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이븐(EVNNE)이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븐은 8일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 ‘RASCAL’ 버전 사진을 게시했다.

앞서 공개한 첫 콘셉트 포토 ‘vulnerable’ 버전에서는 강인한 모습 속 여린 내면을 서정적으로 그려냈다면 이번에는 상처 입은 악동의 당당한 모습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검은 스타일링으로 악동을 표현해내며 저마다의 매력을 뽐냈다. 가죽 재킷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포함해 귀걸이, 체인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얼굴에는 독특한 무늬를 얹거나 손과 얼굴에 상처 분장을 추가해 거친 모습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븐은 ‘보여지는 (seen)’, 그리고 ‘보여지지 않은 (unseen)’ 이라는 상반된 콘셉트를 무대로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판매장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븐은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로 데뷔해 높은 관심 속에서 한일 양국 초고속 동시 팬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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