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개관 6개월 만에 5성급 획득

114개의 복층 구조 객실, 13개의 식음 매장 등 보유
2박 이상 예약 시 최대 30%까지 할인

지난 7일 진행한 5성급을 획득한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현판식(아난티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아난티(025980)가 운영하는 호텔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진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는 각종 시설과 서비스 전반에 걸친 현장 평가와 암행 평가를 거쳐야 하며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해야 5성급 호텔로 인정받을 수 있다.

아난티는 이로써 부산에 아난티 앳 부산 코브를 비롯해 총 2개의 5성급 호텔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7월 개관한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는 아난티가 선보이는 세번째 호텔로 부산 기장에 있다.

과거와 미래, 산과 바다, 도시와 전원 등 여행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총 114개의 객실은 가장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요트에서 착안해 설계했으며 전 객실 모두 복층 구조로 구성했다. 또 총 13개에 이르는 다양한 식·음매장과 중소규모 연회장, 실내·외 수영장, 대규모 복합문화공간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아난티는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의 5성급 획득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박 예약 시 최대 30% 할인하는 객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아난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온라인여행사(OTA) 채널에서 진행한다.

아난티 관계자는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가 개관 6개월 만에 호텔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5성급 호텔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다 정성스럽고 세밀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