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그 어떤 웨딩모델보다 웨딩드레스 많이 입어봤다고 자부"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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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8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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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8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이날 DJ 김영철이 "하영 님, 살면서 웨딩드레스를 몇 번 입어보셨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며 "웨딩드레스는 촬영하면서 진짜 여한 없이 입어보지 않았냐?"라고 묻자 김하영이 "진짜 원 없이 입어봤다. 그 어떤 웨딩 모델보다 제일 많이 입었다고 제가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수백 번 입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영철이 "재현 씨가 보기에 하영 씨가 입었을 때 진짜 예쁘다 싶었던 스타일은 뭐였냐?"라고 묻자 박재현이 "웨딩드레스라는 드레스는 다 본 것 같다. 면사포로 얼굴 가렸을 때가 제일 예쁜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하영이 "그 '서프라이즈' 프로그램에서 오빠랑 제일 많이 결혼했다. 얼마나 지겨웠겠냐?"라고 응수해 또 웃음을 자아냈고, 김영철이 "두 분이 같이 몇 십 년 연기하셨냐?"라고 묻자 김하영은 "저희 거의 20년 같이했다"라고 답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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