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대상’ 탁재훈, 스태프 100여명 회식비 쐈다

2024. 1. 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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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2023 SBS 연예대상' 수상 후 회식비를 플렉스했다.

7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선 '2023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가 회식비를 결제하기로 했던 사전 약속을 탁재훈이 고깃집에서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탁재훈은 스태프 100명 것까지 전부 계산하기로 했다.

이상민은 탁재훈을 바라보며 "대상을 축하하고 2024년에도 '미우새' 열심히 해달라. 공약한 거 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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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2023 SBS 연예대상' 수상 후 회식비를 플렉스했다.

7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선 '2023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가 회식비를 결제하기로 했던 사전 약속을 탁재훈이 고깃집에서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회식자리에 늦게 등장한 탁재훈은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큰 상 받아본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스태프 100명 것까지 전부 계산하기로 했다.

탁재훈은 아직 회식자리에 안 온 이상민을 언급하며 "(MC를 보느라) 4시간을 서 있어가지고 지쳐서 조금만 쉬었다고 온다고 하더라. 근데 차를 지나치는데 울음소리가 막 들리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대상 낙선자 이상민이 도착해 "아후 이 형 드디어 탔다"며 어색하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상민은 탁재훈을 바라보며 "대상을 축하하고 2024년에도 '미우새' 열심히 해달라. 공약한 거 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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