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쌀로 만든 순식물성 아이스크림 '나이스케키' 출시

임찬영 기자 2024. 1. 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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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식물 성분 100%를 사용한 순식물성 아이스크림 '나이스케키 파인트' 2종을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

나이스케키는 국내 최초 쌀로 만든 식물성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나이스케키 솔티트카라멜'과 '나이스케키 초콜릿' 2종이다.

나이스케키 솔티트카라멜은 '단짠'의 중독성 있는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다크 초콜릿칩을 토핑했다.

나이스케키 초콜릿은 벨기에산 초콜릿과 코코아파우더를 블렌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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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식물 성분 100%를 사용한 순식물성 아이스크림 '나이스케키 파인트' 2종을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

나이스케키는 국내 최초 쌀로 만든 식물성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나이스케키 솔티트카라멜'과 '나이스케키 초콜릿' 2종이다.

나이스케키 솔티트카라멜은 '단짠'의 중독성 있는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다크 초콜릿칩을 토핑했다. 나이스케키 초콜릿은 벨기에산 초콜릿과 코코아파우더를 블렌딩했다.

해남 쌀을 주재료로 사용해 쫀득한 식감과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며 깔끔한 뒷맛이 돋보인다. 유제품, 유당, 글루텐, 계란, 견과류 등 동물성 재료와 알러지 유발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견과류 등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먹을 수 있다.

쌀을 주재료로 하는 만큼 유제품이 들어간 시판 카라멜 아이스크림 대비 포화지방은 약 80%, 칼로리는 50%가량 낮고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

특히 품질에는 문제가 없으나 쌀알이 깨지거나 손상돼 버려지는 쌀을 사용함으로써 푸드 업사이클링을 실천하고 있으며 견과류 사용을 배제해 원료 수입을 최소화했다.

김혜림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담당 MD는 "새 소비를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해당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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