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의심 신고에 출동한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 30대男, 경찰 추적 중

양휘모 기자 2024. 1. 8. 09: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음주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평택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쫓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40분께 “음주운전 차량으로 의심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지산동의 한 노상으로 출동한 경찰은 A씨 차량을 발견하고 100여m를 추적, 순찰차 2대를 이용해 A씨의 도주 경로를 막았다.

그러나 A씨는 순찰차를 충격 후 생긴 빈 공간을 이용해 도주했다.

경찰은 A씨의 차적 조회를 통해 A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그의 이동 경로를 쫓고 있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