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멸종위기 반려나무 캠페인… ‘묘목 키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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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에코-프렌들리 광동(eKD) 멸종위기 반려나무 나눔캠페인'(사진)을 펼쳤다.
8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기념해 제주 지역의 생물 다양성 보전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동제약과 환경보전 소셜벤처 트리플래닛,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 제주 지역에 자생했으나 현재는 멸종위기를 맞은 수목들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묘목과 생장에 필요한 DIY(Do It Yourself) 키트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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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에코-프렌들리 광동(eKD) 멸종위기 반려나무 나눔캠페인’(사진)을 펼쳤다.
8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기념해 제주 지역의 생물 다양성 보전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동제약과 환경보전 소셜벤처 트리플래닛,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 제주 지역에 자생했으나 현재는 멸종위기를 맞은 수목들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묘목과 생장에 필요한 DIY(Do It Yourself) 키트를 배부했다.
해당 키트는 묘목과 화분, 화분 클리너와 흙, 분갈이 설명서 등 묘목을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기본 물품으로 구성했다. 전달된 묘목은 ‘파초일엽’과 ‘나도풍란’ 2종 중 하나로 각각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1급으로 지정된 희귀식물이다. 광동제약은 임직원들에게 배분된 반려나무와 같은 수량만큼 DIY 키트를 아동복지기관에도 기부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멸종위기 반려나무와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 수목 정보와 분갈이 방법 등에 대한 영상을 시청했다. 완성된 화분의 이미지를 인증하는 사내 이벤트에도 참가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 지역의 생물 다양성 복원·보전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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