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입당’ 이상민, “한동훈 정치초보 아냐” [서울포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5선·유성을)이 오늘(8일)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이 의원은 8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늘 오전 국민의힘 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에서 입당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원래 입당에 대한 결심을 굳히고 국민의힘 쪽에다가 말씀을 드렸고 국민의힘에서는 입당하는 것에 대한 일정한 형식을 갖추겠다고 오늘 9시에 비대위에서 입당식을 하는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5선·유성을)이 오늘(8일)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이 의원은 8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늘 오전 국민의힘 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에서 입당식을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제와 ‘개딸(이재명 대표 강성지지자)’을 강하게 비판하며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 의원은 “원래 입당에 대한 결심을 굳히고 국민의힘 쪽에다가 말씀을 드렸고 국민의힘에서는 입당하는 것에 대한 일정한 형식을 갖추겠다고 오늘 9시에 비대위에서 입당식을 하는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한 위원장의 발언이나 또 엊그제 만남에서 나름의 확신이나 공감을 했다”며 지난 6일 한 위원장과의 회동에서 국민의힘 입당 결심을 내렸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한 위원장에 사실은 부정적 이미지가 좀 많았다. 그동안 법무장관으로서 민주당 일부 의원들과 설전 벌이는 모습이나 또 민주당에서 한 장관에 대한 아주 부정적인 얘기들이 많았는데 여러 방면에 걸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극복해야 될 과제 제시를 했다는 점에서 저는 놀라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한 비대위원장은 제가 볼 때는 정치 초보 아니다”라며 “아주 전략적으로 굉장히 능란한 게 있고 한국 사회의 본질적인 문제점을 꿰뚫고 있는 나름의 정리된 통찰력도 있고 식견도 있고 또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된다라는 점에 대해서 저하고도 상당 부분 일치했다”고 덧붙였다.
임승범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욱일기·성인방송… 선 넘은 ‘치지직’ 논란에 대응책 부심
- “미모의 연하남”…서정희, 건축가 남자친구 공개했다
- “먼저 머리채 잡기에…” 부부싸움 중 사망에 정당방위 주장
- “이동건, 5번 이혼·늦둥이 子 있다”… 신년운세에 ‘깜짝’
- “친정 간다던 아내, 게임男 자취방서 외도했다”
- “2000년대 초반부터 노브라”라는 걸그룹 멤버
- “언니 2023년생, 동생 2024년생”…1분 차 태어난 쌍둥이
- 만취 아내 “우리 아이, 친아빠 몰라 불쌍하다”…충격 고백
- 건너편 앉은 20대女 보며 음란행위…‘지옥의 지하철’
- 일가족, 거실에서 고기 굽다 일산화탄소 중독돼 병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