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체제' 있지, 한계 뛰어넘는다…'본 투 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있지(ITZY)'가 8일 오후 6시 새 앨범 '본 투 비(BORN TO BE)'를 발표한다.
이 앨범은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세상 속 원하는 대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가 담겼다.
컴백 프로모션 일환으로 선보인 오프닝 트랙 '본 투 비'와 수록곡 '미스터 뱀파이어(Mr. Vampire)'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있지(ITZY)'가 8일 오후 6시 새 앨범 '본 투 비(BORN TO BE)'를 발표한다.
이 앨범은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세상 속 원하는 대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가 담겼다. 데뷔작 '달라달라'부터 강조해 온 그룹의 핵심 음악 아이덴티티인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더욱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한층 도전적인 의미를 전한다.
있지는 더 강렬한 불맛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컴백 프로모션 일환으로 선보인 오프닝 트랙 '본 투 비'와 수록곡 '미스터 뱀파이어(Mr. Vampire)'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언터처블(UNTOUCHABLE)'은 세계적인 안무가 키엘 투틴(Kiel Tutin)과 2022년 방영된 엠넷(Mnet)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 팀 '턴즈' 소속 송희수가 안무를 작업했다. 전작 '킬 마이 다웃(KILL MY DOUBT)'에 실린 '논 오브 마이 비즈니스(None of My Business)'를 작업한 이스란과 유명 작사가 방혜현이 가사를 썼다. 다수 K팝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마리아 마르쿠스(Maria Marcus) 등이 참여해 웰메이드 앨범을 만들었다. 있지는 '우리 주변을 둘러싼 세상의 수많은 갈등과 어려움에 함께 맞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외에도 '다이너마이트(Dynamite)', '에스컬레이터(Escalator)'와 멤버별 솔로곡으로 예지의 '크라운 온 마이 헤드(Crown On My Head)', 리아의 '블러썸(Blossom)', 류진의 '런 어웨이(Run Away)', 채령의 '마인(Mine)', 유나의 '옛 벗(Yet, but)'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있지가 각자 솔로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특히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리아가 솔로곡으로 앨범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있지는 이날 오후 5시 JYP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음악 플랫폼 멜론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동시 생중계한다. 오후 7시에는 멜론 단독 라이브 '멜론 스포트라이트 LIVE'를 통해 컴백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앨범 활동 후 오는 2월24~25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두 번째 월드투어 '본 투 비' 포문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