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아, 복지포인트 오프라인 사용처 확대 “고객도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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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복지포인트를 오프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베네피아'는 3,700여 고객사가 임직원에게 복지혜택으로 제공하는 복지포인트를 관리, 운영하는 SK엠앤서비스의 복지 서비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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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복지포인트를 오프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베네피아'는 3,700여 고객사가 임직원에게 복지혜택으로 제공하는 복지포인트를 관리, 운영하는 SK엠앤서비스의 복지 서비스 플랫폼이다. SK엠앤서비스는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매장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장결제' 서비스 사용자는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2023년 거래 규모는 전년 대비 약 20% 성장했다.
'매장결제'는 온라인몰 중심인 베네피아 복지서비스를 오프라인에 연계한 O2O 서비스(Online to Offline Service)로, 고객이 베네피아 앱에서 제공하는 바코드를 이용해 오프라인 매장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매장결제' 서비스로 복지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U, GS25, 투썸플레이스, 파리바게뜨, 메가박스, 교보문고 등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카페/베이커리, 영화관, 음식점, 서점 약 200여개 브랜드에 이른다.
최근에도 다이소,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맘스터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오픈하는 등 매년 30~40개 이상 제휴 브랜드를 신규 확보하여 고객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넓히고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베네피아 앱에서 '매장결제'를 선택한 후 해당 브랜드별 바코드를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자주 사용하는 브랜드를 위젯으로 등록해 두고 생체인증 기능을 사용하면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통 매장에서 복지용 신용카드로 결제한 경우는 회사의 온라인 복지몰을 방문해 복지포인트 차감 신청을 하고 관리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다소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매장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베네피아 앱에서 바코드를 띄어 읽히는 것 만으로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업종별, 브랜드별로 최대 7%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연회비, 전월 실적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와 달리 조건 없는 할인이 강점이다.
베네피아는 최근 대대적인 앱 서비스 개편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선하고, 최저가 보상과 오늘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허선영 SK엠앤서비스 대표는 “우리 회사는 고객의 작은 니즈와 불편도 소홀히 하지 않고, 보다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과 도전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베네피아는 고객사와 고객사 임직원 모두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K-복지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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