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겨울방학 두 달 간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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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이 겨울방학 두 달 동안 32개 공립초등학교 1300여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강사 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운영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해 학교의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부담을 줄이고 학교별 특색을 살린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은 사전에 운영 신청한 89교 중 선정된 32교 1333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16차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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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겨울방학 두 달 동안 32개 공립초등학교 1300여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강사 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운영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해 학교의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부담을 줄이고 학교별 특색을 살린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은 사전에 운영 신청한 89교 중 선정된 32교 1333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16차시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1명의 프로그램 강사 및 프로그램 운영비에 약 2000만원을 지원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리 △합창 △뉴스포츠 △전통놀이 △연극놀이 △토탈공예 △보드게임 △책놀이 등 8개 분야로 구성된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다양한 수요에 따른 양질의 돌봄교실 프로그램 개설·지원으로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제공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요가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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