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뉴스, 10개월 만에 구독자 250%↑…절반은 경제뉴스 구독

강건택 2024. 1.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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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뉴스 무료 구독 서비스인 'U+뉴스' 구독자가 정식 출시 10개월 만에 25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LGU+가 구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독자 절반 이상(51%)이 경제 분야 뉴스 콘텐츠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U+뉴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 제휴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구독자는 모바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원하는 분야의 뉴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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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LG유플러스는 뉴스 무료 구독 서비스인 'U+뉴스' 구독자가 정식 출시 10개월 만에 25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정식 출시 당시 3만 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1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 활성이용자(MAU)는 6만 명에 이른다.

LGU+가 구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독자 절반 이상(51%)이 경제 분야 뉴스 콘텐츠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라이프(44%), 연예(37%), 테크(34%), 스포츠(33%), 정치(33%)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 회사는 향후 U+뉴스의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사업자와의 협업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U+뉴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 제휴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구독자는 모바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원하는 분야의 뉴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U+뉴스 로고 [LG유플러스 제공]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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