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백석대학교컵 하노이 태권도 페스티벌' 열려

유의주 2024. 1. 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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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는 베트남 하노이태권도협회와 함께 지난 7일 하노이 떠이호 종합체육관에서 베트남 전국 63개 체육관 1천1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024 백석대학교컵 하노이 태권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개회식에 참석한 장택현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은 "이번 하노이 태권도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태권도가 세계화되고 위상이 높아진 것을 보여준다"며 "우리 대학의 태권도 보급이 제대로 진행돼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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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모습 [백석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백석대는 베트남 하노이태권도협회와 함께 지난 7일 하노이 떠이호 종합체육관에서 베트남 전국 63개 체육관 1천1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024 백석대학교컵 하노이 태권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연령별 겨루기, 품새, 격파, 태극 복싱, 단체겨루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당 하 비엣 베트남 체육부 장관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백석대는 그동안 하노이 유학접수센터와 하노이국제대 태권도센터, 글로벌태권전공을 설립했고, 지난해 9월에는 현지에 국가대표급으로 구성된 시범단을 파견하는 등 태권도 보급을 위해 노력해왔다.

개회식에 참석한 장택현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은 "이번 하노이 태권도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태권도가 세계화되고 위상이 높아진 것을 보여준다"며 "우리 대학의 태권도 보급이 제대로 진행돼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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