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탈당 예고…“인사드리고 용서 구할 것”
백미선 2024. 1. 8. 08:50
[KBS 광주]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 주 중 탈당 선언을 예고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동지들과 상의해야 할 문제가 있지만 이번 주 후반에는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며 사실상 이번 주 중 탈당을 예고했습니다.
신당 합류 의사를 밝힌 현역 국회의원이 있냐는 질문에 이 전 대표는 "차츰 드러날 것"이라며, "정치인의 거취는 남이 말해서는 안 된다, 참여해 주시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미선 기자 (b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왜 내 이름으로 남의 차 보험 가입이?”…황당한 명의 도용 [제보K]
- 북, 긴장 높이는 의도는?…김여정 “한국군 망신 위한 기만 작전” 주장
- 애틋한 코끼리 가족…생이별서 구해준 인도 공원 직원들 [잇슈 SNS]
- 백년을 살아 보니…김형석 교수(下) [앵커人]
- [잇슈 키워드] ‘실력·인성’ 다 갖춘 손흥민…손웅정 감독이 밝힌 비결
- “대게값 75만 원 안 돌려줘”…“1시간 일찍 와 놓고” [잇슈 키워드]
- “손맛 위해 일부러 굶겨”…산천어 축제에 모인 환경·동물단체 [잇슈 키워드]
- 미 가정집서 사라진 4천 달러의 행방…반려견이 꿀꺽? [잇슈 SNS]
- 노토반도 강진 일주일…“원전 주변 바다서 기름막 확인”
- 기록적 한파 불어닥친 북유럽…서유럽은 폭우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