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내 수입 몰라…자산 오픈 반대"

차유채 기자 2024. 1. 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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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이 2022년 결혼한 24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가 자신의 수입을 모른다며 부부간 재정 공개를 반대했다.

지난 7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8일 오후 방송되는 25회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어 "난 (재정 상태를) 공개하지 않는 게 맞다고 본다"고 의견을 냈다.

'조선의 사랑꾼'은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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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 캡처


배우 최성국이 2022년 결혼한 24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가 자신의 수입을 모른다며 부부간 재정 공개를 반대했다.

지난 7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8일 오후 방송되는 25회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각각 '나는 솔로',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김슬기·유현철 커플의 재혼 준비 과정이 담겼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 캡처


두 사람은 신축 아파트 마련을 두고 서로의 재정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현철은 "내가 자기의 자산, 연봉, 능력을 모르지 않냐. 이젠 얘기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먼저 제안했다.

김슬기는 현실적으로 바로 쓸 수 있는 금액과 묶여 있는 금액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MC 최성국은 "우리 아내는 아직도 내가 얼마를 버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난 (재정 상태를) 공개하지 않는 게 맞다고 본다"고 의견을 냈다.

그러자 김지민은 "평생 함께 살 사람인데?"라며 의아해했고, 김국진은 "난 반만 공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반응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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