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소모품 사이클에 주목-NH

김지영 2024. 1. 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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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8일 클래시스에 대해 올해는 소모품 사이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48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 오른 231억원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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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4.5만·'매수'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클래시스에 대해 올해는 소모품 사이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4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이 8일 클래시스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사진=클래시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48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 오른 231억원을 전망했다.

그는 "12월 대리점 시즌오프, 국내외 온·오프라인 행사로 2분기 수준 광고선전비 지출향, 10월, 11월 판매 성과는 여전히 좋은 상황"이라고 봤다.

박 연구원은 클래시스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224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 오른 1136억원을 추정했다.

이어 "이젠 해외 소모품 확대 사이클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장비 출시 시점의 무상 카트리지 제공 후 유상 주문 시점을 보면 국내 3개월, 해외는 높은 대리점 비중 탓에 1년이 소요된다. 브라질 유니버스 출시가 1년이 지난만큼 2024년 소모품 확대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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