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日여행 폭발 성장에 '료칸' 전용 카테고리 개설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4. 1. 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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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은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일본 료칸(전통 숙박시설) 전용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트리플은 일본 료칸·호텔 예약 플랫폼 자란(JALAN)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일본 내 약 700여개 인기 료칸·온천 숙소 정보를 확보했다.

트리플 앱을 통해 △유후인 △벳부 △노보리베츠 등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온천 여행지별 숙소를 탐색·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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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 료칸 예약 플랫폼 자란과 제휴
"최근 3개월 일본 숙소 예약 가파르게 늘어 비중 55%"
료칸 전용 카테고리(트리플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인터파크트리플은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일본 료칸(전통 숙박시설) 전용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트리플은 일본 료칸·호텔 예약 플랫폼 자란(JALAN)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일본 내 약 700여개 인기 료칸·온천 숙소 정보를 확보했다.

트리플 앱을 통해 △유후인 △벳부 △노보리베츠 등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온천 여행지별 숙소를 탐색·예약할 수 있다.

트리플은 료칸 카테고리 개설을 기념해 이달말까지 총 10만원 상당 쿠폰을 발급한다. 카카오페이로 결제시 최대 3만원을 중복으로 할인해 준다. 해외 숙소 예약시 1회에 한해 투어·티켓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트리플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해외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약 건수 기준 일본 숙소 비중이 월평균 27%씩 증가했다"며 "전체에서 비중은 55%에 달했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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