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비오르 자책골'…리버풀, 아스날 꺾고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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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FA컵에서 리버풀이 난적 아스날을 2대 0으로 꺾고 32강에 진출했습니다.

깔끔한 헤딩골 같지만 사실은 아스날 수비수 키비오르의 자책골이었던 결승골 장면 준비했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