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초점] "유재석 발냄새"…브라이언, '청소광인 제2의 전성기'에 찬물 끼얹은 경솔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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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아슬아슬한 발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자마자 구설에 올랐다.
그는 "'동거동락' 찍을 때 내가 먼저 떨어졌다. 옆에 (유)재석이형이 있었는데 발냄새가 너무 심했다. 지금은 모르겠는데 그때는 제발 재석이형 우리집에 못 오게 해달라고 생각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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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아슬아슬한 발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자마자 구설에 올랐다.
브라이언은 최근 '청소광 브라이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방송가에서 결벽증으로 유명한 서장훈이나 노홍철도 울고갈 정도로 청결에 목숨 거는 그의 모습은 새로운 예능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더러우면 싸가지가 없는 것"이라는 등의 발언은 하나의 밈이 되고 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청소 광인'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타인에 대한 배려 없는 발언에 발목이 잡혔다.
브라이언은 4일 김재중의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 출연, 유재석의 발냄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동거동락' 찍을 때 내가 먼저 떨어졌다. 옆에 (유)재석이형이 있었는데 발냄새가 너무 심했다. 지금은 모르겠는데 그때는 제발 재석이형 우리집에 못 오게 해달라고 생각했다"고 폭로했다.
또 "전 여자친구가 입냄새가 나서 헤어졌다. 그 이유로 헤어지면 내가 나쁜 사람이 되니까 일주일 동안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니까 어느 순간 그쪽에서 먼저 헤어지자고 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나치게 경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발냄새나 구취는 대부분이 불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지만,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방송에서 개인의 치부를 동의 없이 공개한다는 건 수치심을 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자제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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