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웡카' 북미 1위…매출 62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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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한 영화 '웡카'가 또 한 번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매출액 4억6000만 달러를 넘겼다.
'웡카'는 5~7일 1443만 달러(박스오피스 모조 기준)를 벌어 들이며 새 해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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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한 영화 '웡카'가 또 한 번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매출액 4억6000만 달러를 넘겼다.
'웡카'는 5~7일 1443만 달러(박스오피스 모조 기준)를 벌어 들이며 새 해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북미 누적 수익 1억6465만 달러에 북미 외 나라에서 매출액 3억 달러를 기록, 전 세계 매출액이 4억6465만 달러(약 6200억원)가 됐다. 지난 12월15일 공개된 '웡카'는 개봉 첫 주말 1위에 올랐으나 2주차 주말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에 밀려 한 계단 주저 앉았다. 그러나 3주차 주말에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복한 데 이어 4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켰다.
'웡카'는 2005년 공개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스핀오프 영화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원작은 영국 작가 로알드 달이 1964년에 내놓은 동명 소설이다. '웡카'는 윌리 웡카가 어떤 과정을 거쳐 세계 최고의 초콜릿을 만들어내게 되는지를 그린다. 티모시 샬라메가 주인공 '윌리 웡카'를 맡았고, 이와 함께 올리비아 콜먼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선 오는 31일 공개된다.
이밖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나이트 스윔'(1200만 달러·첫 진입), 3위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1060만 달러·누적 1억 달러), 4위 '인 투 더 월드'(1025만 달러·누적 7780만 달러), 5위 '애니원 벗 유'(950만 달러·4370만 달러)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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