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함께"… '엑소' 백현,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 설립

김유림 기자 2024. 1. 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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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백현이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고 시우민, 첸과 함께한다.

엑소의 백현, 시우민, 첸(첸백시, CBX)은 8일 독립 레이블사인 '아이앤비100'의 본격적인 출발을 대외로 알리며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백현, 시우민, 첸의 개별활동과 첸백시로서의 팀활동은 '아이앤비100'에서, 그리고 엑소로서의 그룹활동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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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2018년 5월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옥수수 예능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첸백시 일본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룹 엑소 첸, 백현, 시우민(왼쪽부터). /사진=머니투데이
그룹 엑소 백현이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고 시우민, 첸과 함께한다.

엑소의 백현, 시우민, 첸(첸백시, CBX)은 8일 독립 레이블사인 '아이앤비100'의 본격적인 출발을 대외로 알리며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독립 레이블에서의 개별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상호 협의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백현, 시우민, 첸의 개별활동과 첸백시로서의 팀활동은 '아이앤비100'에서, 그리고 엑소로서의 그룹활동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은 "이번 도전은, 팬분들에게 더욱 창작적인 방식으로, 긴밀하고 진솔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멤버들의 노력과 진심에서 출발했다"면서 "변화와 성장에 대한 도전에 따스한 격려와 지지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 "아울러 멤버들의 모든 근간인 그룹 엑소와 그룹 활동에 대해서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앤비100'은 멤버들의 음악적 개성과 색깔을 더욱 되살릴 예정이며, 팬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하기 위한 창의적 시도와 실험, 나아가 멤버 각자의 오랜 꿈이었던 제작 및 프로듀싱 등을 향한 출발선의 역할도 함께 해나가게 된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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