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재럿 앨런 29득점', 클리블랜드 샌안토니오에 신승...샌안토니오 5연패 수렁

최대영 2024. 1. 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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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17-115로 승리했다.

재럿 앨런이 29득점 16리바운드로 7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카리스 르버드가 23득점으로 뒤를 받친 클리블랜드가 샌안토니오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2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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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17-115로 승리했다.

재럿 앨런이 29득점 16리바운드로 7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카리스 르버드가 23득점으로 뒤를 받친 클리블랜드가 샌안토니오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2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도노반 미첼은 17득점, 샘 메릴은 18득점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샌안토니오는 '신인류' 빅터 웸반야마가 24득점 10리바운드 5블록, 데빈 바셀이 22득점하며 분전했지만 4쿼터 초반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5블록을 추가한 프랑스 출신의 신인 웸반야마(223cm)는 블록 부문에서 NBA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득점, 리바운드, 스틸 부문에서 신인 선수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3쿼터까지 팽팽하게 맞섰던 양팀은 4쿼터 중반 클리블랜드의 연속 득점으로 107-93으로 앞섰고 경기종료 2분을 남기고 샌안토니오는  켈든 존슨과 웸반야마의 슛이 연달아 터지면서 11-0 런을 가져가며 117-115로 추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남은 시간은 41.2초, 도노반 미첼이 점프슛을 놓치며 웸반야마가 리바운드에 성공한 샌안토니오는 제레미 소한의 턴오버로 다시 공격권을 놓쳤고 돌아온 수비에서 다시 한 번 웸반야마가 르버트의 레이업을 블록하며 마지막 기회를 얻어냈다.

0.1초가 남은 상황에서 제레미 소한이 역전 3점슛을 노렸으나 불발되며 시즌 30패째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21승15패) 117-115 샌안토니오 스퍼스(5승30패)
클리블랜드
재럿 앨런 29득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카리스 르버트 23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샘 메릴 18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샌안토니오
빅터 웸반야마 24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데빈 바셀 22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켈든 존슨 18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NBA구단공식소셜미디어, USA투데이, AFP, AP/연합뉴스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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