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소폭 하락한 35.7%… 대전·세종·충청서는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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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5일(1월 1주차) 전국 18세 이상 2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8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35.7%다.
국민의힘은 인천·경기(6.1%포인트↓), 서울(2.9%포인트↓) 등에서는 하락했으나, 대전·세종·충청(14.4%포인트↑)을 비롯, 대구·경북(3.7%포인트↑)에서는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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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5일(1월 1주차) 전국 18세 이상 2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8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35.7%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1.5%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반면 부정 평가는 1.2%포인트 오른 60.8%이다.
권역별로는 인천·경기(6.7%포인트↓), 광주·전라(2.4%포인트↓), 대구·경북(1.7%포인트↓)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반면 대전·세종·충청(8.1%포인트↑)에서는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20대(5.4%포인트↓)와 30대(5.2%포인트↓), 40대(3.0%포인트↓)에서 하락세가 나타난 반면 70대 이상(1.9%포인트↑), 60대(1.2%포인트↑), 50대(1.1%포인트↑)에서는 소폭 올랐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을 병행, 응답률은 3.3%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에 비해 1.5%포인트 떨어진 36.6%, 더불어민주당은 0.9%포인트 오른 44.5%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3.1%포인트)를 넘어선 것은 3주 만이다.
국민의힘은 인천·경기(6.1%포인트↓), 서울(2.9%포인트↓) 등에서는 하락했으나, 대전·세종·충청(14.4%포인트↑)을 비롯, 대구·경북(3.7%포인트↑)에서는 상승세를 보였다.
민주당은 서울(3.6%포인트↑), 인천·경기(3,2%포인트↑) 등에서는 상승, 대전·세종·충청(6.5%포인트↓)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을 병행, 응답률은 3.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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