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아이앤비100’로 독립…SM “8명 모두 엑소로 활동”

안진용 기자 2024. 1. 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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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이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 가운데 SM 측은 "앞으로도 엑소는 8명 모든 멤버가 함께 엑소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SM 측은 "앞으로도 엑소는 8명 모든 멤버가 함께 엑소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임은 물론 4월 예정된 엑소 팬미팅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변함없이 팬 여러분과 만날 계획"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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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이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 가운데 SM 측은 "앞으로도 엑소는 8명 모든 멤버가 함께 엑소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엑소의 백현, 시우민, 첸(첸백시·CBX)은 8일 독립 레이블사인 ‘아이앤비100’의 본격적인 출발을 대외로 알렸다. 독립 레이블에서의 개별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상호 협의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향후 3인의 개별활동과 ‘첸백시’로서의 팀활동은 ‘아이앤비100’에서, 그리고 ‘엑소’로서의 그룹활동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다. 아이앤비100 측은 "아이앤비100은 향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빚어낼 것"이라며 "멤버들은 그룹 엑소를 굳건히 지켜나가면서, 변함없는 그룹의 일원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도전은, 팬들에게 더욱 창작적인 방식으로, 긴밀하고 진솔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멤버들의 노력과 진심에서 출발했다"면서 "변화와 성장에 대한 도전에 따스한 격려와 지지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 "아울러 멤버들의 모든 근간인 그룹 엑소와 그룹 활동에 대해서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SM 측은 "앞으로도 엑소는 8명 모든 멤버가 함께 엑소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임은 물론 4월 예정된 엑소 팬미팅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변함없이 팬 여러분과 만날 계획"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재계약을 완료한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며, 전속계약이 종료된 디오(도경수)역시 엑소 활동을 함께 하는 부분에 대해 동의해, 향후 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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