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입당 결심 굳혔다"… 오늘 9시 국민의힘 입당

최고나 기자 2024. 1. 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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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5선·유성을)이 오늘(8일) 9시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그는 "입당 결심을 굳히고 국민의힘 쪽에다 말씀드렸다"면서 "국민의힘에서는 입당에 대한 일정한 형식을 갖추겠다고 연락이 와서 오늘 9시에 비대위에서 입당식을 하는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으로 가는 것에 대한 심적인 부담감이나 주위에서의 걱정과 만류, 또 어떤 저항감들이 작용해서 쉽지는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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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원과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지난 6일 오찬 회동을 갖고 입당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5선·유성을)이 오늘(8일) 9시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입당 결심을 굳히고 국민의힘 쪽에다 말씀드렸다"면서 "국민의힘에서는 입당에 대한 일정한 형식을 갖추겠다고 연락이 와서 오늘 9시에 비대위에서 입당식을 하는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으로 가는 것에 대한 심적인 부담감이나 주위에서의 걱정과 만류, 또 어떤 저항감들이 작용해서 쉽지는 않았다"고 했다.

특히 지난 6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만난 것을 언급, "한 위원장 취임 이후의 발언이나 지난 토요일 만남에서 확신과 공감을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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