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가스전 활용 이산화탄소 저장 실증사업 예타 선정
박중관 2024. 1. 8. 08:17
[KBS 울산] 한국석유공사가 가스 생산이 종료된 동해가스전을 활용해 추진하는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실증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울산과 부산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허브 터미널에서 압축·액화한 후 해저 파이프를 통해 동해 폐 가스전 고갈 저류층에 주입·저장하는 것으로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입니다.
총 사업비는 민간자본 2조 472억 원과 국비 8천 169억 원등 2조 9천529억 원입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왜 내 이름으로 남의 차 보험 가입이?”…황당한 명의 도용 [제보K]
- 북, 긴장 높이는 의도는?…김여정 “한국군 망신 위한 기만 작전” 주장
- 애틋한 코끼리 가족…생이별서 구해준 인도 공원 직원들 [잇슈 SNS]
- 백년을 살아 보니…김형석 교수(下) [앵커人]
- [잇슈 키워드] ‘실력·인성’ 다 갖춘 손흥민…손웅정 감독이 밝힌 비결
- “대게값 75만 원 안 돌려줘”…“1시간 일찍 와 놓고” [잇슈 키워드]
- “손맛 위해 일부러 굶겨”…산천어 축제에 모인 환경·동물단체 [잇슈 키워드]
- 미 가정집서 사라진 4천 달러의 행방…반려견이 꿀꺽? [잇슈 SNS]
- 노토반도 강진 일주일…“원전 주변 바다서 기름막 확인”
- 기록적 한파 불어닥친 북유럽…서유럽은 폭우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