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가스전 활용 이산화탄소 저장 실증사업 예타 선정

박중관 2024. 1. 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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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한국석유공사가 가스 생산이 종료된 동해가스전을 활용해 추진하는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실증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울산과 부산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허브 터미널에서 압축·액화한 후 해저 파이프를 통해 동해 폐 가스전 고갈 저류층에 주입·저장하는 것으로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입니다.

총 사업비는 민간자본 2조 472억 원과 국비 8천 169억 원등 2조 9천529억 원입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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