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부천 상동 아파트 3시간여 정전…950세대 불편(종합)

김상연 2024. 1. 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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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3시 30분께 경기 부천시 상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10개 동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이곳에 사는 950여 세대가 한때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신고를 받고 인력을 투입해 3시간 20분 만인 오전 6시 50분께 복구 작업을 마쳤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공용 전기는 계속 들어와 난방 공급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한전 선로에 이상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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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정전 (PG) [제작 조혜인]

(부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8일 오전 3시 30분께 경기 부천시 상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10개 동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이곳에 사는 950여 세대가 한때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신고를 받고 인력을 투입해 3시간 20분 만인 오전 6시 50분께 복구 작업을 마쳤다.

한전은 배전 선로 기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공용 전기는 계속 들어와 난방 공급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한전 선로에 이상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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